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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디어스, Buybly로 동남아시아 산업자재 시장 혁신

B2B 오픈마켓 Buybly,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다
레인디어스, 머신러닝 기반의 산업자재 매칭 솔루션으로 경쟁력 강화
김명훈 레인디어스 대표

산업자재 시장의 복잡성과 유통장벽은 많은 기업들에게 큰 도전 과제가 되어왔다. 특히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원하는 한국의 산업자재 제조사들은 현지의 불투명한 거래 환경과 물류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인디어스의 Buybly 플랫폼은 새로운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 Buybly는 B2B 오픈마켓으로, 한국 기업들이 손쉽게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유통의 복잡성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레인디어스 대표가 있다. 그는 지난 9년간 태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pain point를 해결하기 위해 Buybly를 개발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그의 비전과 경영 철학, 그리고 Buybly가 어떻게 산업자재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김명훈 레인디어스 대표
김명훈 레인디어스 대표

-.소개 

레인디어스는 국내 산업자재 제조사들이 동남아시아 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B2B 오픈마켓인 Buybly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에서 가장 큰 장애물인 유통, 물류, 무역의 장벽을 해결해주는 것이 이 플랫폼의 핵심이다. Buybly는 단순한 거래 플랫폼이 아니라, 산업자재 구매와 공급 과정을 간소화하고 최적화하는 One-Stop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레인디어스의 서비스는 Buybly와 Enterprise Solution(ERP, POP, WMS)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솔루션은 동남아시아 현지의 고객사와 공급사에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산업현장의 선진화를 이끌어낸다. 기업 운영과 생산 관리, 재고 관리를 전산화해 이익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Buybly는 산업현장에서 획득한 Raw data를 활용해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발주 주기와 재고에 따른 최적의 산업자재 및 공급사 매칭 기능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전세계의 공급사와 원활하게 소통하며 구매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레인디어스는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 내의 B2B 고객과의 직거래 PIPELINE을 제공해 수출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태국에 4,000여 개의 오프라인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현지 법인과 물류창고를 구축해 한국과 동남아시아 시장 간의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Buybly에 가입하는 파트너사에게는 ERP, WMS, POP 등의 생산 및 물류 관리 도구를 통해, 고객과 해외 공급사의 공정을 최적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차별화 포인트

Buybly는 동남아시아 현지 유통법인을 운영하며, 8년간의 성공적인 B2B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자재 카테고리 내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2016년부터 쌓아온 전문성 덕분에 태국과 말레이시아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어, 협업 업무와 공관 업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Buybly는 지역 내 멀티 국가 간 통관과 물류 등 무역 전반에 걸친 전문성을 갖춘 현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덕분에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한국 등에서 2,500여 개의 공급사와 1,800여 개의 현지 고객사, 그리고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어, 온라인 유입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Buybly의 또 다른 경쟁력은 자체 개발한 Enterprise Solution이다. 이 솔루션은 태국 현지 파트너사에게 무상으로 배포되어 고객의 LOCK-IN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확보한 데이터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부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Buybly와의 연동을 통해 추가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은 Buybly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 설립배경과 경영철학은?

지난 9년 동안 태국에서 산업자재 오프라인 사업을 운영하면서, 산업현장의 낙후된 상황과 시장의 폐쇄성, 유통시장에서의 한계를 직접적으로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고객들이 겪는 다양한 pain point를 생생하게 보고 듣고 경험하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전산화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고, 2022년 5월에 한국으로 돌아와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

경영 철학은 'Consistency', 즉 일관성이 성공의 열쇠라고 믿는다. 다양한 환경과 제도 속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내고, 그것이 시각화되어 현실로 구현될 수 있는 그 순간까지, 자기가 세운 계획과 실행해야 할 부분을 매일같이 지속적으로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꾸준함이 결국에는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고 확신한다. 성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가 결실을 맺는 순간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

-. 향후 계획

태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로 서비스를 확대해 공급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단계별로 인근 국가에 진출하며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 1분기에 오픈마켓 리뉴얼을 완료하고 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및 글로벌 주요 국가로의 확장을 예정하고 있다.

초기에는 산업자재와 판촉물 카테고리로 시작하겠지만, 향후에는 식자재와 일반 소비재 등으로 서비스를 넓혀 국가별 니즈에 맞춰 다양한 제품군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학습 방법을 통해 공정 단위별 제품과 공급사 매칭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김시윤 기자 webmaster@corporateeconomic.com

https://www.corporateeconomic.com/news/articleView.html?idxno=29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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